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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비나미술관 전시와 음악이 있는 밤’ 내달 10일 팡파르
  • 박상복 기자
  • 등록 2023-05-23 0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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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비나미술관 6~10월 총 4회 운영…저녁 시간대 무료 문화 행사
  • 한복전·고명근 개인전·이홍진 프로젝트, 국악·재즈·클래식·플라멩코
  • 특별기획전 감상하고, 해질녘 북한산 바라보며 옥상 야외 공연 관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사비나미술관 전시와 음악이 있는밤(안내 포스터)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비나미술관 전시와 음악이 있는 밤’을 내달부터 10월까지 총 4회 운영한다.


관내 유일 미술관인 사비나미술관과 협업해 은평구민과 방문객을 위한 전시·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문화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K-아트를 접목한 한복전부터 다양한 예술공연을 선보인다.


평소 미술관이 개방되지 않는 저녁 시간 오후 6~8시에 사비나미술관 실내에서 특별 전시전을 관람하고, 미술관 옥상 야외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1회차 6월 10일, 2회차 6월 30일, 3회차 9월 8일, 4회차 10월 6일 각각 운영한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며, 행사 2주 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로 100명,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전시 행사는 프로그램 1~2회차에 <예술 입은 한복>과 초남 이홍진 작가의 <정원수 조각 프로젝트-Tree in Tree>, 3~4회차에는 고명근 작가의 <투명한 공간, 사이의 기억>를 선보인다.


<예술 입은 한복>은 11인의 시각 예술가들이 참여해 한복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정원수 조각 프로젝트>에서는 버려진 자연물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자연과 인간을 아우르는 공존방식을 표현한다. <투명한 공간, 사이의 기억>은 고명근 작가의 지난 30년간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다룬 전시전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다.


공연 행사는 미술관 옥상 야외에서 퓨전 국악, 재즈, 현악 그리고 플라멩코까지 특색있고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예술행사가 준비돼 있다. 해질녘 북한산 경관을 바라보며 깊고 진한 울림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풍성한 전시·공연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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