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효 대전시장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지난12일 하루종일 한승수 국무총리 등 중앙부처의 신임 장관들을 차례로 방문해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전국가적 차원의 역할과 관심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정부중앙청사 총리실을 찾아 한 총리와 30여분간 면담을 갖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과 벨트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방안을 설명하고 최소투자로 최대효과를 내는 이명박 정부의 실용정신에 부합하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에 덧붙여 대덕특구육성을 위한 특구법 개정과 내년에 대전에서 열리는 항공우주분야 세계최고권위의 대전국제우주대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박 시장은 한승수 총리와의 면담에 앞서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을 잇따라 방문해 장․차관들을 만나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역할을 꼼꼼히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박성효 시장의 적극적인 중앙부처 구애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가 첨단과학도시 대전에 어떤 역할을 맡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