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11시, 산청우정학사 준공 및 기증식 가져
산청군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면학 분위기 조성으로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한 산청우정학사가 21일 오전 11시 준공식 및 기증식을 갖고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산청우정학사는 산청읍 정곡리 755번지 구 지품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강의동과 식당동, (주)부영에서 신축 기증한 생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 3층 1천㎡면적에 30실 120명 수용규모의 생활관은 (주)부영(회장 이중근)에서 지난해 7월 20일 건립지원을 체결하고 8월 기공식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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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주)부영으로부터 기증받은 생활관은 기숙사실외에도 독서실(자율학습실), 샤워실 및 탈의실 등의 다양한 학습 및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학생들의 학습능률 제고와 산청우정학사의 효율적인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부터 산청우정학사에 입학하게 되는 중․고교생 193명은 지난해 12월 자체선발시험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로, 우수 강사진들로부터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국어(논술),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주요과목을 집중적으로 지도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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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려대를 졸업하고 서울강남 청솔학원 등 근무 경력이 있는 김상규씨를 책임강사로 총 9명의 강사진으로 구성․운영되는 산청우정학사는 매학기 자체 선발고사를 시행해 학생들의 경쟁심을 고취하고 면학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주)부영의 이중근 회장은 “우정학사가 산청군의 교육여건 개선에 보탬이 됨은 물론 기부문화를 싹틔울 ‘교육의 귀감적 교재’로 학생여러분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 행정의 열정과 기업의 아름다운 기증으로 만들어진 산청우정학사가 지자체의 성공적인 공립학원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부영은 1983년 창업 이래,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을 토대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합천군 우정학사, 함양고등학교 우정학사, 김해 장유고등학교와 가야고등학교 우정관을 신축․기증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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