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명절연휴 기간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는 추석연휴 기간 전날인 29일 오후 6시부터 연휴 다음 날인 10월 5일 9시까지를 ‘아동학대 비상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학대사례 신고접수 시 경찰서,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출동 할 수 있는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연휴기간 전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소방서, 병원 응급실 등에 아동 환자에 대해 면밀한 확인과 아동학대 신고요령 등의 협조체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학대사례 시 응급치료병원 및 응급보호시설을 확보하고, 아동보호시설에 대한 추석연휴 보호상황과 원가정면담 및 외출 계획상황 등을 점검키로 했다.
또한, 남·북부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기존 아동학대 발생 가정 등 학대우려가 높은 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활동을 통해 재학대사례를 예방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영유아나 저학년아동이 있는 각 가정에서도 연휴기간 동안 아이의 건강상태체크나 대화 등을 통해 학대 정황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웃에 아동들이 방치되거나 학대상황이 있는지 살펴봐주기를 당부했다.
최태선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명절 연휴에 아동학대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남·북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하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는 국번없이 ☎112, ☎284-139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