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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확대
  • 박상복 기자
  • 등록 2020-02-05 1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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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자치구 최초 저소득가구 구비 지원에 이어 올해 일반가구까지 대상 넓혀
  • 총 2억원 투입해 4,000대 설치‧교체 추진…지난해 대비 30배 예산규모 확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난해 실시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사진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 및 교체의 구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20ppm 이하로 일반 보일러의 1/8에 불과하며 열효율 92% 이상으로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비를 확보해 저소득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30배가 증가한 2억 원을 투입해 4,000대의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 당 구비 5만원으로 국‧시비 포함 일반가구 25만원, 저소득가구 55만원이다. 

또한, 올해부터 저소득가구 지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기숙사‧독서실 등 영업시설 ▲30세대 미만의 신축주택 ▲노후 아파트 ▲개별난방 전환 공동주택 등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주민이나 시설은 공급자(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자가 구의 보조금 지급확정 후 보일러를 설치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세입자인 경우 주택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설치 계약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맑은환경과(☎820-9744)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boiler20@seoul.go.kr) 제출하면 된다.

 

이정심 맑은환경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교체로 난방비 절약과 미세먼지 감소 등 도시의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어르신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설치 ▲구립 어린이집 스마트 에어샤워 설치 ▲대형공사장 비산먼지 지도‧감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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