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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한파 취약계층 특별보호 대책 추진
  • 박상복 기자
  • 등록 2019-12-06 0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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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어르신, 저소득아동, 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내년 2~3월까지 실시
  • 가정방문‧건강확인, 한파지원물품 배부, 무료급식확대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난 가을 어르신을 방문해 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저소득 아동, 노숙자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3월 15일까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한파대책본부를 마련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 건강확인 및 생활실태 방문조사, 구호품 지원 등 대상자별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독거어르신은 14,120여 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61,500명의 23%에 이른다. 이에 구는 먼저, 독거어르신의 겨울철 건강관리 및 안전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4명, 자원봉사자 26명,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22명 등 총 92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 1,120명에 대한 가정방문과 매일 유선확인 등을 실시한다.

 

기간 중 방문간호사 24명을 파견해 장애인‧만성질환자, 폐지수집 어르신 등 990여 명의 일일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양말, 핫팩 등 한파지원물품도 배부한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사‧밑반찬배달 대상 어르신 450여 명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5명에게는 1일 2식 식사와 주 4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18세 미만 저소득 결식아동 1,500여 명에게는 꿈나무카드 충전과 도시락배달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구는 급격한 기온변화에 취약한 노숙인을 대상으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한파 특보 발령 시 사회복지과 직원 2인 1개조로 편성된 순찰‧상담반이 정기순찰을 통해 노숙인의 저체온증 사망 등 사고를 예방하고 희망지원센터 이용안내책자 ‘희망길잡이’를 배포한다.

 

노숙인의 유형 및 건강상태에 따라 유관기관과 연계해 병원입원,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보호에도 나선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위기대응콜(☎1600-9582)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내년 2월 19일까지 민관 협력으로 법정보호세대 및 틈새계층, 긴급지원대상 등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기부행사,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을 펼치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상기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계속되는 한파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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