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불법현수막 공동대응협약식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상호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상업용현수막은 물론 정당용 등 모든 불법현수막을 함께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구는 ▲불법현수막 정비에 관한 정보 공유 ▲합동단속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과태료부과, 고발 등의 행정처분 ▲기타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지역주택조합 분양현수막이 급증하면서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미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며 기대감을 표시하였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는 5년이상 불법현수막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의 노하우를 전파해서 서북3구의 사례가 서울시,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하며 협약에 참여해준 양 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불법현수막 문제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전국적인 골칫거리인데, 하나의 자치구 만으로는 큰 힘을 내기가 어렵겠지만, 서북 3구가 하나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불법현수막 문제 해결의 큰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북 3구가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실행방안으로 합동 캠페인과 주중, 주말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