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오절은 과거 안동문화권에서 큰 명절 가운데 하나였으나, 지금은 설과 추석에 밀려 점차 그 의미가 약화했다.
박물관은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향의 향수와 전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체험행사의 내용은 단오의 주요 풍습인 궁궁이 꽂기와 단오절식(단오절에 만들어 먹는 음식)인 수리취떡 시식하기, 단오선(단오부채) 선물하기, 그네뛰기와 민속놀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작은 행사지만 왜 이러한 세시 풍속과 민속놀이가 행해졌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