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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로 확인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9-03-26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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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 나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병·세균 병 등의 감염 여부를 진단키트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모든 농작물의 병·해충은 확산되지 않도록 초기 방제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2분 정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그만큼 빠른 초동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바이러스 병을 생리장해 등 유사증상으로 잘못 판단해 비료나 농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현재 진단키트로 확인이 가능한 바이러스는 고추·토마토·호박·오이·멜론·수박·참외 등에서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 ·CGMMV(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TMV(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MNSV(멜론괴저바이러스)·ZGMMV(쥬키니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 병과 세균성 병인 수박과실썩음병이다.

 

농가에서 의심 신고를 하면 센터에서 현장에 나가 샘플을 채취, 진단키트로 검사 후 결과를 알려준다. 센터는 작물에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요 작물에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세균병을 초기에 진단해 전염 확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단키트를 상시 준비하는 등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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