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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국화, 장미, 백합, 난 등)생산은 2005년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액도 경제발전과 함께 증가(1995년 1만1천원 →2005년 2만1천원)했으나, 최근 다시 감소세로 노르웨이 등 선진국(10만원~16만원)에 비해 크게 낮은 편(1만2천원)이다.
이는 꽃을 사치품으로 인식, 생활 속 소비문화 정착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경조사용 화환은 상당수가 재사용돼 농가 및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또한 값싼 수입산이 증가하는 반면 수출은 특정 국가(일본, 미국, 중국)에 편중되어 수출구조가 취약하며 안정된 물량확보가 어려운 것이 국내의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일상에서 꽃을 즐기며 시민 행복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동화훼작목반에서 생산한 꽃을 구입해 사무실마다 비치하고 있어 관내 기업과 기관단체 등에서도 꽃 소비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경영비 부담과 소비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 재배 농가를 위해 올해도 꽃 생산·유통시설(내재해형하우스 설치, 저온저장고, 절단·포장·결속·운반기 등)에 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우량종묘(백합) 도입으로 지난 한 해 23톤(181,474$)을 일본에 수출한 백합은 25톤까지 확대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