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성동 주주살피미’출범
- 주민들이 주변 위기가구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하는 복지공동체 구성
-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다양한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성동 주주살피미 출범 사진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월 25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위기가구 주민을 가까운 주민이 살피는 ‘주주살피미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서울의 한 지역에서 이웃과 왕래가 적었던 70대, 50대 모녀가 생계곤란을 겪다가 이웃의 무관심 속에 고립된 상태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비극을 막고자 지역 내 27개 임대아파트의 관리소장 및 동 대표, 복지기관 실무자, 관심 있는 주민 200여명을 ‘성동구 주주살피미 지원단’으로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주민들에게 주주살피미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부여했다.
이후 위기가구로 발굴된 주민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위기 해소를 위해 상담, 긴급복지지원,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위기가구를 따뜻하게 포용하고자 위기가정지원센터, ‘함께해요’ 안부확인서비스, 나눔네트워크 「햇빛성동」 등 다양한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정에 밝은 주주살피미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이들을 민관이 협력해 지원함으로써 단 1명도 소외받지 않는 주민밀착형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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