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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가짜뉴스 남발 언론사 고소'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9-02-19 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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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혹 사실이면 어떠한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가짜뉴스를 남발한 언론사를 수사기관 등에 고소하고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지난 11일 A언론사에서 가짜뉴스를 만들어 마치 사실인양 보도했고, 시민단체가 이를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최소한의 확인 없이 그것을 빌미로 고발하는 시민단체에 대해 수사기관에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앞서 A언론사는 2월11일자 기사에 '안동시의회 의원, 수년간 특정업체 발주 밀어주고 수수료 몰래 편취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정 의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에는 '안동시의회 A의원이 안동시가 추진한 신·증축 건물에 특정 업체들의 기구와 집기를 들인 뒤 아내가 운영하던 회사로 수수료를 받았다는 의획이 제기돼 논란이 예고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 의장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어떠한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아마도 지난해 연말 중앙의 의회 관련 상을 받으라며 권유하는 기자에게 홍보비를 200만원을 써가며 받는 상은 옳지 않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는데 그것이(기사보도) 빌미가 되지 않았나 추측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청사 신축과 관련한 집행부 공무원의 불미스런 사건과 언론에서 보도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는 시민들께 의혹이 없도록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의원을 상대로 한 가짜뉴스는 더욱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의장은 "지난 11일 신청사로 이전한 안동시의회는 의원만의 공간이 아닌, 17만 시민의 열린 공간"이라며 "소통과 통합의 새 시대, 희망의 안동을 열어 가는 민의의 전당으로 만들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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