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포항시 감사담당관실은 23일까지 8일간 보건소, 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청렴도 향상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순회 간담회를 가지게 된 계기는 지난 3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청렴 설문조사 결과, 청렴도 저해요인 중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에 ‘인사관리 분야’, ‘청렴문화 조성’, ‘부당한 업무지시’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청렴에 대한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직접 부서에 방문하여 ‘부당한 업무지시 판단기준 및 대응 매뉴얼’을 배부하고, 청렴도 저해요인 분석·대책 논의, 부정청탁 및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대응 등 청렴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순회 간담회에는 인사부서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청렴도 저해요인으로 개선해야 할 인사관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금까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포항시 공무원이라면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라는 청렴교육 교재를 제작하여 신규임용 공무원에게 배부 ▶공사·용역계약,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처리민원에 대해 공무원의 업무처리의 공정성, 투명성, 적극성, 노력성, 금품·향응 수수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부패발생 요인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청렴모니터링’시스템 구축·운영 등 청렴시책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하면 시민이 저절로 편안해진다.[관청민자안(官淸民自安)]’라는 명심보감의 한 구절을 공직자들 마음 속 깊이 새기면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청렴한 세상 청렴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함께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