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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름철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8-08-08 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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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불청객, 여름철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면 비브리오 패혈균 증식

 


포항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비브리오 패혈균의 증식으로 개체수가 증가하여 8월~9월에 환자발생이 집중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했을 때, ▶오염된 해수에 개방된 상처가 노출되었을 때 감염되며,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예방수칙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저장하기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등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간 질환자나 알코올 중독자,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특히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질 수 있다.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해야 하고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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