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한미 FTA체결 등 쌀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생산된 고품질 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하동쌀 통합브랜드 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군은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우량종자공급과 새로운 영농기술을 위한 새해영농설계교육, 농업재해사전예방 등에 혼신의 힘을 쏟아온 댓가로 고품질 쌀 생산평가결과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농림부 주관 장려를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경남브랜드 쌀 부산 특판전
그러나 쌀 브랜드의 난립으로 전국소비자의 인지도 제고에는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는 결론에 따라 하동 쌀 통합브랜드 개발을 통한 소비자 인지도와 만족도 제고는 물론 품질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부터 총사업비 국비 6억 2000만원, 도비1억 5400만원, 군비 2억 2600만원,자부담 9억원 등 모두 19억원을 투자해 RPC 증설사업 2곳과 RPC 위성시설 1곳 등 3곳에 대한 건조․저장시설 3,000톤(500톤6기)를 설치하였고 노후시설교체 등 브랜드 통합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통합브랜드를 위한 준비단계로 금남,옥종 RPC통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 2008년 통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행정과 농협, RPC소장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통합에 대한 사전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군은 또한 통합브랜드육성 5개년 계획을 내년 1월까지 수립하고 규모화된 브랜드경영체를 선정해 시설 현대화와 농가교육, 홍보 및 브랜드 마케팅비용 지원 등 자체실천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또 사업실적 평가를 위한 브랜드 경영체의 성과평가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사업에 반영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브랜드의 품질관리를 위한 농가조직화와 계약재배를 위한 품질기준설정, 수확후 관리를 위한 RPC시설 증설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시켜 하동 쌀의 소비자 신뢰확보와 인지도제고를 통한 통합브랜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