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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행정복지센터 신축한다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8-05-28 09: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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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진보강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읍면동 청사조성 나서

 

조감도

안동시가 명륜동 주민들의 자치 역량 제고와 복지허브 역할을 수행할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설계공모와 명륜동 청사이전추진위원회 설명회를 거쳐 시공사까지 선정을 마쳤다.


  올해 초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이 한창인 건물은 안막동과 신안동, 명륜동 주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안막동 64-71번지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지상 4층의 연면적 1,872㎡ 규모로 총 65억 원이 투입된다.


  1층과 2층은 민원실과 회의실로, 3층과 4층은 자치센터와 헬스장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기존 명륜동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주거지역과 다소 떨어진 북쪽에 자리해 끊임없이 이전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이전이 마무리될 경우 인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지리적으로도 중앙에 위치하게 돼 지역주민들이 한층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민자치 수준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이 미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넓은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댄스와 노래교실, 웃음치료, 농악, 난타 등 예능 분야는 물론 헬스, 스포츠마사지, 생활체조 등 건강증진에 이르기까지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


  쾌적하고 안전한 읍면동 청사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주와 포항지진 사례에서 보듯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 할 수 없어 노후청사를 중심으로 내진보강 사업을 전개한다.


  풍산읍과 북후면, 와룡면, 서구동, 안기동 등 9개 읍면동의 청사 내진 보강공사와 함께 외벽 리모델링, 방수, 화장실 정비 등을 추진한다.


  건립한지 27년이 넘은 안동시청 웅부관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외벽을 화강석과 창호 교체 등 대수선 공사와 함께 구조보강 및 내진보강사업을 편다.


  권기한 안동시 회계과장은 “요즘은 읍면동 청사가 복지와 행정, 주민자치 등을 아우르는 센터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시설보강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자치역량을 높여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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