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벌여놓은 각종 사업들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4년이 더 중요하다. 시민들의 판단을 받고 싶다"
1월 31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2018 신년 당정 기자간담회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이 공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3선 도전의 뜻을 비췄다.
간담회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의 올해 역점시책과 국책사업 등을 언론기관을 통해 밝히는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언론인들과 김광림 국회의원, 김성진 안동시의장,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안동시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권 안동시장은 올해의 역점시책에 관한 브리핑에서 "안동시의 2018년 8가지의 역점시책은 ▲농업·농촌경제는 살리고, 전통시장 활기 되찾는다 ▲세계 속에 안동문화·관광시대 활짝 ▲교육과 가치의 중심, 사람을 최우선시 하겠다 ▲윗목·아랫목이 골고루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 ▲미래 성장산업 기반을 확충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틀을 구축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 ▲소통·공감하는 현장중심의 민생행정 전개 등이며, 이를 위해 올해 본예산 1조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임시 동안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1조원 달성과 간선도로망 확충, 바이오·백신산업 구축 등이 주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은 "안동에서 했던 경험과 쌓아온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과 경북전체, 나아가 대한민국의 심부름과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 의원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 공천과정에서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지방선거의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 문제와 관련해 관여할 수 도 없으며 관여하지도 않겠다"고 못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