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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문시장, 막걸리 테마로 새롭게 달라진다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8-01-15 10:03:33
  • 수정 2018-01-15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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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걸리 주제로 한 전통 풍물시장 변모

 


안동 북문시장이 막걸리를 테마로 한 전통 풍물시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안동시는 올해 8억5천만원을 들여 북문시장 전 구간(200m, 2,400㎡)에 비가림 시설(막구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북문시장은 1970년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농수산물, 생활잡화, 과일, 음식점 등 70여개 점포가 있다.

 

안동장날에는 인근 와룡,예안,도산,녹전면에서 80여명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져와 판매하는 노점시장이 형성되는 곳이다.

 

시장 초기에는 인근의 대학생들과 서민들이 자주 찾아 막걸리 잔을 나누던 삶의 애환이 깃든 곳이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970년대 시장의 추억인 막걸리를 소재로 풍물거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북문시장을 2018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추진(천)하여 옛 명성을 회복하고 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 지원 사업으로 북문시장이 최적지로 꼽힌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사업비 10억원 및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민 상인 등 골목경제협의체를 구성해 핵 점포 육성을 통한 젊은 층의 유입과 전통을 살린 풍물시장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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