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안동 지역 내 5개면 15개리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한 결과 행복택시 이용권 사용률이 49%에서 67%까지 증가하고, 이용권 1매당 사용률도 1.4명에서 1.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택시 운행이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취약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촌벽지 지역에서는 효자택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5가구 이상 거주마을에 운행하던 기존 방침과는 다르게 1가구 이상으로 확대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7개 읍면의 수요조사에서 24개 마을이 신청됨에 따라 2월까지 기준요금과 현장조사를 거쳐 3월1일부터 확대 운행을 시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용권 1매당 4명이 탑승하면 마을 주민들끼리 유대도 높이고 행복택시의 효율적인 운행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