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이번 전환은 7월20일자 정부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노동 존중사회구현이라는 방침 아래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나가려는 조치다.
시는 이를 위해 부서별 실태조사와 현장조사, 전환대상자 직무분석 등을 거쳐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 노동조합대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규직 전환방침을 정했다.
복지, 보건, 환경, 청소, 기술, 행정보조분야 등 총 29개 직종에 4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해 내년 1월부터 공무직근로자로 고용이 보장된 각 분야별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특히 공무직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타 직종에 비해 보수가 낮은 단순노무원 50여명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차원인 정액급식비, 교통보조비, 가족수당 등을 올해 4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전환한 46명은 현 공무직근로자와 동등한 수준의 보수가 현실화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근속 연수에 따른 형평성 문제와 관련, 미 실시된 단순노무분야 100여명에 대해 2018년 상반기 중 호봉제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직무분석을 통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