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는 지난 2014년 105만5,153명에 이어 2015년 103만5,760명, 2016년 102만1,843명이 하회마을을 찾았으며 올해도 백만명을 넘긴 것으로 전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주정도 이르게 돌파했다.
올해 6월까지만 해도 지난해 보다 3만4천 명 정도 적었으나 7월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 이는 열흘 간의 긴 추석연휴와 대통령 하회마을 깜짝 방문에 이어 ‘알쓸신잡’ 등 예능프로그램도 1백만 관광객 방문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지난해의 경우 16회에 걸쳐 거리매표를 했으나 올해는 20회에 이르렀다.
이로써 시는 지속적인 1백만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으로 전했다. 내년도에는 관광객 주차장 확충과 유개 버스승강장 설치, 전기자동차 충전소설치, 셔틀버스 승차지와 매표소 이전 등 관람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재완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은 “관광편의 시설 확충과 선유줄불놀이, 각종 문화체험행사,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꾸준하게 보여 줄 예정”이라며 “쾌적한 관람환경과 친절도 향상 등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