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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한 방울 한 방울 빗물로 가꾼 공원
  • 박상복 기자
  • 등록 2017-10-11 08:38:56
  • 수정 2017-10-11 08: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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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 떨어지는 빗물모아 녹색 공간 조성,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의 장 마련
  • 공원 내 활용가치 없던 기존 연못에 빗물 유출 감소시키는 그린빗물 인프라 구축사업 실시
  • 주민쉼터로 재조성

양천구, 한 방울 한 방울 빗물로 가꾼 공원

  - 똑똑 떨어지는 빗물모아 녹색 공간 조성,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의 장 마련
  - 공원 내 활용가치 없던 기존 연못에 빗물 유출 감소시키는 그린빗물 인프라 구축사업 실시,

     주민쉼터로 재조성
 

{FMTV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공원내 설치된 물레방아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이상기온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점차 물부족 국가로 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효율적인 물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빗물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푸른어린이공원(신정3동 1283-1)에 빗물침투와 빗물활용이 가능한

그린빗물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4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빗물관리시설을 공원 내 설치하여 빗물의 침투, 증발산, 재이용을 증가시켜 빗물 유출을

감소하고, 이렇게 모인 빗물로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진행되었다. 

 

구는 활용가치가 없던 기존 연못을 어린이 놀이터와 연계하여 빗물교육, 자연학습이 가능한 주민쉼터

로 재 조성하였다.

 

공원에는 빗물저류 공간과 식생수로・빗물가든・침투화단 등의 빗물침투시설을 설치하여, 빗물을 이용

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빗물을 이용하여 키울 수생식물을 심고,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을 위

한 측우기, 펌프, 물레방아 등의 수경시설을 설치하여 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사업예산 2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되었다. 구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적 특색을 살린 빗물관리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물을 소중함을 알리고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도시환경 개선을 위하여 신월IC에 도시 강우 유출수를 지하로 침투시키는 빗물저류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기존 놀이시설 중심의 놀이터에서 놀이와 자연학습, 주민의 쉼터가 되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물 부족 시대에 빗물은 또 하나의 자원이 된다. 주민들도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 절약 실천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원내 설치된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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