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김충식)과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한국논습지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한국 측에서 논습지네트워크 참여단체 및 환경 활동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민간벼농사연구소 등 민간단체 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한·일 논생물 조사 교류회는 한국과 일본의 논습지 관련 NGO단체, 전문가, 생산자, 소비자가 모여 논 생물 조사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면서 보다 발전된 논 생물 조사의 방법론과 생물다양성을 키워내는 다양한 농법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첫날인 26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양국 전문가들이 친환경 농업, 논 생물, 람사르 습지, 따오기 복원 등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유어면 세진마을(따오기 품은 세진마을)에서 직접 논에 들어가 다양한 논 생물을 확인하고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멸종위기종 복원, 논 습지 연구 등의 주제로 한 양국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나누고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김종환 창녕부군수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논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환영인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