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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버스, 야간운행 단축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7-06-12 09: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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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수종사자 최소 휴게시간 보장 위해 단축키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6월24일부터 시내버스 야간운행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내순환버스인 0번과 0-1, 1, 2, 11, 11-1, 22, 28, 55, 56, 76, 80, 81번의 일부 종점이 변경되고 막차 운행시간이 당겨진다.

 

버스별 막차 운행시간은 0번은 21시, 0-1번은 21시2분, 1번은 21시20분, 2번은 21시10분, 11-1번은 20시40분, 22번은 21시, 28번은 20시25분, 55번은 19시20분, 56번은 19시30분, 76번은 19시10분, 80번은 21시, 81번은 21시5분으로 각각 당겨진다. 

 

지난 2월28일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법) 개정으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장시간 연속운전이 대형사고의 위험요인이 됨에 따라 운수종사자의 최소 휴게시간을 보장해 대중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개정된 여객법은 노선 1회 운행종료 후 최소 휴게시간 10분 이상을 보장하고, 운행종료 시점으로부터 최소 8시간이 지난 후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해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동시의 시내버스 운행은 야간운행이나 휴게시간 부족으로 운수종사자의 피로누적을 가중해 대중교통 안전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운행시간 변경은 운수종사자의 최소 휴식시간 보장에 따른 안전운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홈페이지 게재와 버스 내 안내문 부착, 승강장 내 안내문 부착 등 운행시간 변경에 따른 초기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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