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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본관 명칭 웅부관(雄府館) 선정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7-06-02 0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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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에 1,530건 참여·· 내달 3일 표지석 제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본관 청사 등에 대한 명칭 공모를 지난 3월 부터 접수받아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본관 청사 등 8개소에 대한 명칭 공모에 총 1,530건이 응모해 본관 명칭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관 청사의 명칭은 웅부관(雄府館)으로 최종 선정됐다. 제1별관은 시민을 공경하자는 뜻이 담긴 경민관(敬民館)이 선정됐고 제2별관은 시민을 보호한다는 뜻이 담긴 보민관(保民館)이 선정됐다.

 

안동웅부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서 두 해간 머물다 간 공민왕이 안동에 대해 느끼는 듬직한 마음과 안동인의 적극적이고 호의적인 도움에 감사하는 뜻으로 복주를 안동대도호부로 승격시키면서 하사한 것으로 안동의 역사와 함께 살아온 역사적 유물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웅부관은 경북도청 소재지 웅도 안동시대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고, 안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적절하게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달 3일 본관 앞에 새 명칭으로 된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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