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역별 감정평가사들이 조사·평가했으며 소유자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대비 전국 4,94%, 경상북도 평균 6.90%(2016년 7.99%)가 상승했다. 도청소재지인 안동시는 10.21%, 예천군은 11.71%로 각각 상승했다.
안동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표준지는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로, ㎡당 60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남선면 원림리 산141번지(자연림)는 ㎡당 210원으로 가장 낮았다.
시는 지가의 상승요인으로 도청 신도시조성사업과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경북바이오단지 확장사업, 3대문화권사업,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 도로확장공사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향후 사업 진척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세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표준지 4,784필지를 활용해 26만여 개별토지의 지가를 산정할 예정으로, 표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3월24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또는 토지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평가하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14일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