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0년 보디빌딩 불모지인 경북 의성군에서 보디빌딩 1호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지역체육발전에 헌신해 온 그는 이번 이사 위촉으로 향후 중앙무대에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 이사는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의성고등학교 보디빌딩부 창단과 함께 코치로도 역임했다. 당시 열약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선수들을 지도한 결과 2003년 전주에서 열린 전국체전 고등부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2007년에는 그가 지도하던 애제자인 김선광 선수가 광주시에서 개초된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우수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그는 대한보디빌딩협회 주니어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돼 2007 동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 2위 입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진우 이사는 "지금 보디빌딩은 도핑문제와 함께 침체기에 있는 것 같다"며 "보디빌딩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보디빌딩인으로서, 전국민이 사랑받을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