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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특색 살린 관광인프라 개발 박차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7-01-10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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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전통과 인적·자연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편의 제공을 위한 관광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먼저 양 댐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삶의 의욕 고취를 위해 댐 주변 관광지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도산 서부리 이야기마을 조성사업은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2월 중에 완료하고 3차 사업으로 벽화골목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몰된 옛 마을 이야기를 골목에 벽화로 그려내 주민들의 애환을 담고 관광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관광으로 주변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과 연계한 도산권 관광의 거점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대적 낙후된 임하호 주변 동부권 개발을 위해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을 5월 중 마무리한다. 우선 3월에 캠핑장을 열고 6월 수상레저시설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도 추진 중이다. 전통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풍천 가일마을과 풍산 소산마을에 이어 오미마을 개발을 통해 인접한 하회마을과 함께 전통한옥의 풍류를 만끽하는 명소로 벨트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풍산 서미리 중대바위 주변 관광개발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중대바위 일대는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선생 등 선현들의 은둔지로 알려져 있어 일대 개발을 통해 현대인들의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북부지역 관광의 중심숙박휴양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숙박시설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등 관광시설물 보강과 홍보마케팅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호주변 관광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섭 전통산업과장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인프라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공감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의 안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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