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영문도서관 도서부가 주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도서를 대출한 학생에게 편지내용과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적을 수 있는 응모권을 나눠주었다.
4일간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100장의 응모권이 모였다. 그 중, 도서부 학생들이 추첨을 통해 20장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류OO 학생은 “스승의 날 이후로 편지 쓰는 게 처음인 것 같다. 평소 담임선생님께 말썽부려 죄송했는데, 말로 표현하기에는 쑥스러웠다. 이렇게 편지로 죄송한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도서부 학생들은 11일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편지와 함께 빼빼로를 배달했다. 일부 학생과 교직원들 앞에선 직접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도서부 학생들은 “편지를 직접 배달하면서, 감동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표정에 뿌듯함을 느꼈다. 고맙다는 인사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오히려 내가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문도서관은 지루한 도서관이 아닌,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