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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제2청사,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 결정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6-08-30 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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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내 업무용지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 선정위원회'가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를 발표하고 있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는 8월 29일 후보지에 대한 현장답사와 6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전 대상지는 포항 경제자유구역 내 업무용지 면적 5만9,819㎡로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지역 주민들을 위한 경북도청 동남권 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전대상지로 최종 결정된 이 지역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용역과 선정위원회가 결정한 평가항목 중 연계성장 잠재력, 발전잠재력, 접근성, 토지확보 용이성, 기반시설 설치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경북도청의 북부권 이전과 아울러 동남권 발전거점 확보와 행정기반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동해안발전본부의 포항시 이전이 결정된 이후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TF를 구성하고 실무협의를 시작했다. 부지면적, 경사도 등 기본적인 입지기준을 마련한 후 포항시로부터 후보지 6개소를 추천받았다.

이에 경상북도는 후보지 평가를 통한 최종입지 선정을 위해 국토연구원의 전문가, 관련 분야 교수, 건축가가 포함된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구성, 평가체계와 평가방법을 결정하는 등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전 대상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청사 신축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조사 용역,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8년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한편 동해안발전본부에는 경북도의 동해안발전정책과, 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 독도정책관 등 부서 공무원 100여 명이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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