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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와 전남도, (주)C&중공업은 3월 6일 전남도청에서 정종득 목포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C&그룹 임병석 회장외 계열사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조선소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C&중공업(대표이사 임갑표)은 목포시 연산동 삽진산업단지내에 1,100억원을 투자하여 공유수면 18천평을 매립하는 등 총 43천평의 부지를 확보하여 Skid Rail을 설치, 육상에서 선박을 건조한 후 Floating Dock(부유식 진수설비)를 이용하여 진수하는 육상건조 방식의 설비를 갖추고 연간 8만톤급 규모의 선박 8척을 건조할 수 있는 중형조선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C&중공업은 지난 해 12월 그리스의 Target Marine 선사로부터 8만1천톤급 벌크선(길이 229m) 10척을 약 4억불에 이미 수주하였으며, 조선소 건설과 병행하여 금년 10월 첫 호선의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선박을 건조하여 선주에게 인도할 예정으로 있다.
앞으로 C&중공업이 2008년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하면 1,200여명의 고용창출 및 2,5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발생하게 되고 C&그룹의 모체인 해운업을 배경으로 조선산업과 연관 산업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 인근 대불산단․현대삼호중공업과 더불어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을 형성하게 되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목포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C&그룹에 감사하며, (주)C&중공업의 조선소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공유수면 매립, 지방산업단지 기본계획변경, 도시기본 및 관리계획변경 등 제반 행정적 사항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씨앤그룹(회장 임병석)은 해운․물류․제조․건설․레저 부문 등 26개 계열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자회사인 (주)C&석재물류센터에서 목포신항 배후부지에 197억원을 투자 1만평 규모의 「국제석재물류타운」을 건립한 바 있으며, 앞으로 서산․온금지구 개발, 고하도유원지 개발, 아파트건설사업 등 목포지역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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