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개 분야 수상, 재정 인센티브만도 18억여원
거창군이 올 한해동안 도와 중앙의 각종 시책평가에서 큰 수확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1일 주요 시책을 분야별로 중간점검한 결과 10월 말 현재 예산분야를 비롯해 모두 19개 분야에서 수상을 했으며 이를 통해 18억 5천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균특회계 운영평가에서 재정의 생산적 투입과 효율적집행 등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재정 운용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 7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한 것이 눈에 띈다.
|
지난 5월에는 환경부가 실시한 2007년도 마을 상수도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억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이를 낙후된 마을상수도의 시설개선 사업에 투입해 수돗물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 새로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가 도입되면서 이의 실행의지를 두고 실시한 행자부의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농업진흥청이 주관한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도 입상해 1억원의 사업비를 가져 왔다.
이 밖에도 경남도의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받았으며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원, 경남도의 깨끗한 경남가꾸기 시책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평가, 15백만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신활력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그동안 교육사업과 화강석 산업에 집중해 온 전략적 육성과정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로부터 이후 3년간 7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 놓고 있다.
특히 거창의 실물경제를 떠 받치고 있는 화강석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오랫동안 공을 들여 온 결과 지난 9월 마침내 ‘화강석 산업 특구’로 지정돼 기존의 교육특구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거창발전의 양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권위의 민간 컨설팅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산업자원부가공동 주관한 ‘국가생산성 대상’에서 리드십 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 2005년생산성 혁신 부문, 2006년 정보화 부문에 이어 전국 기초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7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시행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 최고수준의 공약 이행율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평가에서 받는 시상금이 군 재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연초부터 분야별 부서별로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접근해 왔다”며 “단위사업별로 수상을 통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공직사회가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의 고품질쌀 생산유통 대책 평가 등 몇몇 분야에서 현재 도와 중앙평가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연말쯤이면 군의 최종 수상실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거창군의 올 한해 살림살이가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