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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3개 초등학교 '남해안 갯벌체험'
  • 정무영 기자
  • 등록 2016-07-11 2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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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안초, 남선초, 임하초 3개교 어린이들 이웃 학교와의 우정
  •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 갯벌체험 학생들의 성장에 소중한 자양분

 


안동 길안초, 남선초, 임하초 3개교 어린이들이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남해군으로 갯벌 체험을 다녀왔다.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안동지역 3개 초등학교가 함께 떠난 이번 체험학습은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하여 책임감과 배려의 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문항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체험은 힘들긴 했지만 흘린 땀방울 수만큼의 조개와 값진 경험으로 잘 마무리 하고 저녁 식사 후 시작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학교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의 숨겨둔 끼를 재발견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어 다음 날에는 경남 고성공룡박물관에 들러 2억 3000만년 전의 공룡과 함께 태고의 신비에 대한 경험도 체험했다.


 길안초 6학년 김성현 학생은 “처음으로 갯벌을 접해 보니 늘 보던 깨끗한 동해바다와 너무 달라서 쉽게 발을 들여놓기가 망설여졌지만 잠시 후 머드팩을 한다고 임하초 친구들과 장난을 칠 정도로 친숙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송달구 길안초등학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갯벌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연의 고마움과 보호 의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이웃 학교 친구와 우정을 나누며 함께 한 1박 2일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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