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귀한 꽃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면 이 책을 내는 보람으로 알고, 꽃을 찾아다니던 힘들고 행복한 여정과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누리고 싶다.”고 윤 작가는 밝히고 있다.
특히, 한국특산식물과 희귀종 식물 사진들은 전시회를 마치면 올해 개장을 앞두고 있는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 상설 전시 한다.
이번 전시회는 윤 작가가 지난 2012년 첫 번째 책을 내고 부끄럽다는 생각을 곱씹으면서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쉰 살이 넘은 나이에 대학을 다닌 지가 벌써 4년째이다.
또한 “멸종위기종과 희귀종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위기종 식물을 찾으러 제주도, 백두산, 강원도 등 오지를 다니며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꽃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좀 더 깊어졌다.”고 한다.
멸종위기종은 환경과 사람에 의해 훼손되어 우리나라 꽃인데도 우리나라에서는 보기가 어렵고, 볼 수 있다 하여도 특정 지역 한 두 곳에서 겨우 몇 개체만이 살아남아 존재를 알리고 있는 식물들이 많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보호해야 할 희귀종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썼다. “그 까닭은 많은 사람들에게 식물의 가치와 식물을 보호해야 할 이유를 알려서 잘 보전해 가는 데 작은 몫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과 소중한 식물 자산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드높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고 윤 작가는 말했다.
윤삼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