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상주시를 비롯한 23개 시·군 및 전남생활체육 어르신선수단 등 3,5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영․호남 생활체육교류의 일환으로 전남생활체육회 어르신들도 대회에 참가해 영·호남 우호증진 및 지역감정 해소 등을 위해 땀을 흘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대회가 됐다.
개막식 행사는 11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 공연, 밸리댄스공연, 평양예술단 공연과 초청가수 한혜진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그리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는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것은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승패를 떠나 동호인들간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어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을 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각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기쁘고,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땀을 흘리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져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