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박4일간 6, 7급 승진자 3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에서 시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했다.
시가 가진 다양한 현안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대구의 김광석 거리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안동의 유재하 음악거리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유재하는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명곡을 남기고 26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비운의 인물이다.
이외에도 '안동역'을 바탕으로 안동역사 주변을 노래 테마역으로 조성하자는 의견과 청년실업 구제를 위해 청년상인 양성사업을 통한 청년사장 20곳을 조성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노인 마을 보안관 사업, 농촌지역 주치의 담당제 시범사업, 공립 데이케어 실버센터 설치 등의 다양한 사업안이 제시됐다.
안동시는 이번에 제안된 29건의 시책을 각 부서에 통보해 추진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시정추진에 반영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워크숍에서 직원들간 소통의 장이 되고 토론을 통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시책을 발굴하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