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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동절기 부실시공 예방 위해 '공사 중지' -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건설공사 중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 내년 1월 1일부터 해빙기까지 시공업체에 공사 중지를 통보
  • 기사등록 2015-12-29 2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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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건설공사 중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공업체에 공사 중지를 통보하고 해빙기까지 공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사업 54건(본청 53건, 읍면 등 1건)에 대해 부실시공 방지 및 산업재해예방, 품질관리를 위해 시공업체에 공사 중지를 통보했다.

 

 기온강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사나 실내에서 실시되는 공사는 발주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 공사 중지 대상에서 제외가 가능하고 공사시공 시에는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한중콘크리트 시공 규정에 따라 충분한 보온시설을 완비한 후 시공하여 동결 피해 예방은 물론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로 인한 땅깎기․흙쌓기 비탈면 및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시설과 교통안내간판 설치, 큰길정비 등을 조치하고 현장과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에도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 및 순찰을 수시로 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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