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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0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 열려 - 교육문화체육–법매 스님, 사회복지경제-최동원, 지역개발-백계자 - 2007년 출향인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김천시 문화상’으로 명칭 개칭
  • 기사등록 2015-12-25 0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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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제20회 김천시 문화상 시상식을 12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부문에서 각 1명씩 총 3명이 수상을 했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법매스님(남, 59세)은 시인으로서 서민의 삶과 애환, 시대의 아픔과 치유 등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창달과 김천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 향토색 짙은 문학 활동으로 김천시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유아 교육의 모태인 백련 새마을 유아원과 녹야 유치원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과 아동들의 교육과 보호에 헌신해 왔다.


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인 ㈜국제종합관리 최동원(남, 57세)대표는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활성화로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대곡동 발전협의회 회장으로서 사회봉사․인재육성․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 보호와 범법자 자립 갱생 등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활동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인 대도중공업(주) 백계자(여, 63세)대표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정기 기탁 및 주민과 상생․발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 운영과 연 매출액 100억 달성으로 ‘2013년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에 선정 되는 등 지역 개발에 크게 노력해 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신 분들이 있기에 김천의 발전은 지속되고 있다.”며 “김천시민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행복한 김천, 살기좋은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천시문화상은 통합 전까지 각각 김천시민문화상(27명 배출)과 금릉군민상(5명 배출)을 시상해 오던 것을 1995년 시․군 통합 후 ‘김천시민문화상’으로 명칭을 정해 5개 부문으로 시상해오다 2003년에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품위를 높이기 위해 5개 부문에서 3개 부문으로 통합하고 이후 2007년 출향인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김천시 문화상’으로 명칭을 개칭하여 지난해까지 19회에 걸쳐 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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