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배달봉사는 년말을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대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독거노인가구 33세대를 찾아 연탄을 나르고, 노후가옥을 손수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블루원은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1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탄 1만장과 쌀2kg‧목도리‧장갑 등으로 구성된 선물Kit 250상자(1,200만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포근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상생‧화합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블루원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블루원의 세밑나눔 실천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경주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