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싱북도, '한국관광의 별’ 전국 최다 수상 -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총 11개 부문 중 전국 최다 4개 부분 선정 - 문경새재, 경주 보문단지,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 영덕 대게거리 선정
  • 기사등록 2015-12-23 00:32:40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5 한국관광의 별’ 전체 11개 부문 중 경상북도가 전국 최다 4개 부문(문경새재 도립공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영주 무섬마을, 영덕 대게거리)에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 선정·시상’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창의적 발상으로 한국관광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경상북도는 2010년(라궁<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 2011년(안동 하회마을, 경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청송 송소고택), 2012년(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영주 선비촌), 2014년(한옥호텔 오동재, 포항 죽도시장)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학계, 언론계, 업계 등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된 ‘2015 한국관광 별’부문별 심사 결과, 경상북도는 ①생태 관광자원 부문 (문경새재 도립공원), ②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경주 보문관광단지), ③ 숙박 부문(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 ④ 음식 부문(영덕 대게거리)에 최종 선정되어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2015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경상북도 관광지 생태관광자원으로 선정된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과거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가는 길에 넘던 고개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편안하게 트레킹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하고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됐다. 특히 최근에는 수질 개선, 야생동물 보호, 환경보호 등을 통해 새재길과 생태공원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경주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고대와 현대가 잘 조화된 관광지로서 보문호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관광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확충했다.

 

관광환대 부문 중 숙박부문의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의 경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 외나무 다리를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뮤직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2018년 무섬지리 문화경관사업이 완료되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 부문에서 수상한 영덕 대게거리는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대게 경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대게에 대한 신뢰성을 주고 있으며  또한 수상레저 체험장, 영덕 블루드길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화식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을 계기로 경북도가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려 경북 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개발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관광홍보시스템 확충에 더욱 힘을 쏟아 2016년을 경북관광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97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