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3교도소 소속 김충만 교위와 노희승 교도가 진성중학교 도서관에 마련된 강연장에서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생활 속 법질서 준수,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안, 교정행정홍보 등의 주제로 청소년 준법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진성중학교 측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매달 장학금도 지급해 주고, 현재 우리사회는 학교폭력 등 점점 악화되어가는 분위기 속에 좋은 내용의 강연 감사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특별강연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임형종 소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특별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100만원씩 진성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