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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2 1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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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안동지역에 출마 할 권오을 예비후보가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제3차로 정견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회견에서 권 후보는 자신의  ‘권오을의 5대 지역개발공약’ 중 다섯 번째인 ‘도시재생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견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정견을 통해 신도시 성장에 따른 지역공동체 해체를 경고하며 북부지역 상생을 위한 ‘경북북부권 동반성장 협의체’구성과 철저한 민간주도형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전략, 도시재창조를 위한 부문별(쇠퇴지역, 생태중심, 지역상권경제, 거점시설공간)도시재생 5대 프로젝트, 안동역사 철도폐선 및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단·장기방안을 제안했다.

발표에 앞서 그는 “1963년 안동시 승격과 1995년 안동시·군 통합, 그리고 2016년 도청 소재지 안동개막이라는 30년, 20년 단위로 방점을 찍는 현대 안동사 50년”을 거론하며 “신도청시대를 직면하면서 새로운 기회이자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도시가 성장하면 당장 지역공동체 기반이 흔들린다“며 ”인접 시·군의 인구유출, 상권축소, 활력쇠퇴, 기능저하 등 원도심공동화로 상대적 박탈감에 이르기까지 준비하지 않으면 당장 다가올 현실“이라고 주장하며 정견에 대한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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