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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 성탄절 맞아 '수용자 위문공연' - 연말 및 성탄절을 맞아 수용생활 스트레스 해소위해 마련 - 경북북부제1교도소, 외로운 수용생활에 활력 불어넣은 공연
  • 기사등록 2015-12-22 0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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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황동근 교수 등 재학생 28명이 지난 12월 18일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를 위한 연말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번 ‘서울예술대학교 연말 수용자 위문공연‘은 연말 및 성탄절을 맞아 수용자들의 단조로울 수 있는 수용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정된 심성순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북부제1교도소 대강당에서 수용자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서울예술대학교 힉생들은 각종 노래와 춤, 밴드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공연순서가 진행될수록 수용자들의 박수갈채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안식 소장은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외로운 수용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은 멋진 공연이었다며, 먼 곳까지 와서 열정적인 공연을 해주신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용자 교정교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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