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청소년선도보호활동 및 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적 위기청소년들의 통합지원체계 구축(CYS-Net)운영 및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청소년과 관련된 전 분야를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의 서류심사 및 공적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청소년 보호육성정책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사회의 자율화․개방화 추세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상업적 이기주의 팽배로 청소년의 비행과 범죄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관련 업무추진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청송군은 그동안 청송경찰서, 교육청, 각급학교, 청소년선도위원 등 관련 기관단체와 특별점검 단속반(4팀3명)을 편성하여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조기귀가를 계도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경우)의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동을 통하여 위험 노출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1388청소년 지원단(멘토)을 운영하여 1388청소년 전화 운영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동예방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청소년수련관의 여가활동 및 문화공간 지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의 보호와 건전성장을 위한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유해환경을 근절하는데 행정을 펼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