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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FTA 대응 “돈 버는 농업” 추진한다 - 시설부추․미나리 등 4계절 연중생산 영농으로 조성 -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 지역농업을 ‘돈 버는 농업’ 탈바꿈
  • 기사등록 2015-12-22 0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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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돈 버는 농업’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농업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작목육성 교육’을 지난 18일 친경농업교육장에서 개최했다.

 

 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사업으로 고추재배 시설하우스132농가 8.5ha(257동/100평)에 1,790백만원과 함께 도비지원사업으로 고추 건조기 385대를 770백만원을 예산지원하고 홍고추를 공판장에 출하하는 농가에 ㎏당 300원씩 매년 60백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 새소득작목 육성사업으로 시설부추 4농가 1.35ha(4,000평)조성 및 시설미나리 2농가 0.3ha(800평)지원하여 4계절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돈 버는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2016년에도 시설부추단지조성에 450백만원,  ‘돈 버는 마을육성’ 사업에 500백만원 예산을 투자해 FTA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한․중 FTA 에 대비 지역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령화로 인한 ‘기계화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한 ‘기술농업’, 노지에서 시설재배로 전환하는 ‘고부가농업’을 추진해 향후 농정 방향을 노동력을 줄이고, 재배기술을 높이고, 영농방법을 바꾸(고)는 3고(GO)농업 실천으로 ‘돈 되는 농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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