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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강새마을 주민 자체평가발표회 개최 - 입암면 건강새마을 주민, 우리마을 이렇게 건강해 졌어요 - 2014년 10개 마을에서 건강위원 19명, 건강리더 31명으로 구성
  • 기사등록 2015-12-19 18: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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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건강새마을 10개리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입암면 건강새마을 위원회 주민 200명이 12월 18일 오전 10시 입암면 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5년 자체평가 발표회가 열렸다.

 

입암면 건강새마을 위원회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이날 자체평가 발표회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을 초대해 주민 화합잔치를 준비했다.

 

지금까지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결과 발표와, 10개리 마을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치매예방체조, 신나는 노래와 웃음, 추진결과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일정과 장소, 내용, 사진전시, 식사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을 건강위원회에서 수차례 회의를 통해 추진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건강새마을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9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보건사업 설명회’ 때 입암면장을 선두로 10개리 마을이장, 건강리더 18명이 함께 건강새마을 체조를 선보여 건강새마을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 10개 마을에서 건강위원 19명, 건강리더 31명으로 구성해 정부 3.0취지에 맞게 주민이 주도하여 스스로 계획하고 함께 참여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영양군보건소는 주민들의 의식이 조금씩 깨어지고 눈떠지기 시작한 이 사업을 입암면 나머지 9개 마을을 추가하여 2018년까지 연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권 입암면 건강새마을 위원장은 “건강위원회와 보건소, 입암면사무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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