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경상북도가 각종 통계자료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 통계서비스 개선, 통계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통계를 기반으로 한 선진행정 구현에 앞장 서 왔을 뿐만 아니라
통계자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 시․군과의 원활한 지원체계 구축, 기동현장 지도반 운영, 통계조사 기법 개발 그리고 SNS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 등을 통해 정확한 통계 조사·생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과 더불어 2014년도 지역통계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는데 이어, 올해는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국가통계통합DB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통계청장 기관표창을 휩쓸게 되어 통계 발전사에 기념비적인 성과로 꼽히고 있다.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실시된 사업체조사,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회고하면서 “각종 통계조사에 참여하고 협조해 준 도민과 기업, 그리고 유관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 개발과 질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 의성군, 고령군이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 표창을, 칠곡군이 통계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국가통계 생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하여 시군 공무원 등 5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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