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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169회 정례회 '날카로운 시정질문 펼쳐' - 시정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 정재현, 성재분, 조준섭 시의원 시정 현안에 대한 ‘송곳’ 질문
  • 기사등록 2015-12-17 1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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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17일 개회한 제169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시정질문은 정재현 의원을 시작으로 성재분, 조준섭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재현 의원은 ‘상주시 기업 투자유치사업의 실태와 문제점 및 상주곶감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상주시 MOU체결 현황과 실질적인 투자간의 차이를 지적하고,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는 기업체에 지원된 보조금 등의 환수와 공약사항인 IT기업 단지조성과 관련한 추진현황, 이상기후로 인한 곶감 피해 대책과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성재분 의원은 구(舊) 제일은행 사거리의 좌회전 금지 해제 필요성을 강조하고와 심각해진 동․서간 도시 불균형 문제 및 상가 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방안과 구체적인 주차장 조성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조준섭 의원은 상주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계획, 주요 농산물에 대한 전략적인 육성방안,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의 육성 및 지원, 한․중 FTA와 관련한 상주시의 대응방안 등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 방안과 관련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상주시와 상주시의회는 지역의 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견제하는 기관으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내년도 예산심사와 시정에 대한 질문 등을 통하여 시의회로부터 지적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고 피드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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