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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 감천 수해복구공사와 관련 지역주민건의사항과 현안사업 협의 위해 - 농민들이 걱정없이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대책 강구해 줄 것 강력 건의
  • 기사등록 2015-12-16 2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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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이 현재 공사중인 감천 수해복구공사와 관련 지역주민건의사항과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16일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성해 청장과의 면담에서 감천 하도준설에 따른 지하수위 저하로 용수확보가 어렵고, 영농에 지장을 초래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조마면 신안, 장암들 주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보 2개소를 설치하여 감천주변의 지하수 고갈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민들이 걱정없이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감천구간 중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이용이 편리한 김천교 상류구간 고수부지에 야외 수영장 및 스케이트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사계절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도 함께 건의했다.

 

박 시장은 “감천준설토(모래) 매각으로 확보된 재원을 이용 시에서 계획중인 황산경관폭포설치, 감천제방관리용 도로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개설 등으로 특색있는 레포츠공간으로 조성해 기조성된 감천환경정비사업의 가동보, 수변공원 등의 시설과 더불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김천의 랜드마크적 중심하천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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