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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농업 전략산업으로 미래 열다' - 친환경 농업 및 6차 농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 제시 -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 역량 집중
  • 기사등록 2015-12-14 1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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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상주농업! 전략산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오후 2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농업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에 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특히 농업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농업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정백 시장의 개회사,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의 친환경 농업의 발전방안과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주제발표 후, 김태균 교수를 좌장으로 4명의 토론자와 발표자가 참여해 상주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방청석에서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상주농업의 현실과 과제, 나아갈 길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준 발표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가겠으며 또한,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현안사업들이 원만히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농업관련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아울러 농업중심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미래형 농촌의 성공모델을 확고히 정립하고자 상주농업 발전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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